‘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

봄의 서막을 여는 독일 최고의 오케스트라

지역내일 2014-02-28
유럽의 명성 높은 오케스트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가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에 앞서 화성을 찾아온다.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는 독일 베를린의 정통성을 이어온 실내악단이자,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척하며 도전적인 음악행보를 이어나가는 오케스트라다. 2000년부터 세계적인 음악당 베를린 필하모닉홀의 정기연주를 맡고 있으며, 이번 내한공연에는 베를린 필하모닉 그랜드홀의 티켓을 단숨에 매진시켰던 스타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 마테오쉬 몰레다가 지휘봉을 잡는다.
요한시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비올라 협주곡 C장조, 로브렐리오의 클라리넷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라트라비아타 환상곡,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 C장조 작품번호 48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김상진과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이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28일까지 R석에 한해 40%,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 대학생들에게는 60% 할인해준다.  

공연일정 3월15일(토) 오후5시
공연장소 화성아트홀 유앤아이센터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 031-8015-811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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