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ITU(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에서 승인된 세계 월드컵시리즈로서 국내 유일한국제대회인『2013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은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
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 대회참가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어 세계 37개국2,700여명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써 올해 11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12일 오전 08시 월드컵 여자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월드컵 남자경기를 가지고, 10월 13일에는 오전07시부터 주니어ㆍ장애인 및 동호인 경기를 갖게 되는데, 동호인 선수들이
많이 참가신청을 하여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는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 체류하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정착
으로 해양스포츠 메카 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대회참여 선수 및 가족,관계자 등의 체류ㆍ관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각종 문화행사 축제 등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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