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평상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월 29일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던 오미정(41 평안동) 씨는 “유료 기획전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와터부근의 더 큰 나무들’부터 ‘중국, 인도 현대 미술전’까지 모든 기획 전시를 무료로 관람했다”며 “평일 늦게까지 운영되니 모처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기획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과천시, 육아종합센터 3월부터 본격 가동
과천시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부모와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 부림동 가족여성플라자 4층에 위치한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과천 지역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영유아 및 부모, 연구기관 등에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은 물론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육아지원을 통해 선진 보육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신설됐다. 주요 사업은 아이러브맘카페 등 육아 및 급식 공동구매 등 어린이집 지원, 장애아보육 등 취약보육 지원, 육아 상담 및 정보 제공,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이다. 사회복지과 이경희 보육팀장은 “그동안 산발적, 개인적으로 운영되던 육아 및 어린이집 지원 업무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괄하게 됨으로써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과천시의 보육정책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 3677-2266
2014년 과천아카데미 개강 강연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
과천아카데미에서는 2014년 3월 5일 오전 10시에 과천아카데미 개강 강연을 연다. 강연 주제는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며 동양대학교 석좌교수인 김명곤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과천시민 또는 직장인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연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층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안 청소년수련관, 온고장지신 강사 모집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 고장 안양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모집한다. 안양 알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와 연계한 안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해주는 과정이다. 강사 모집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청소년 관련학과 졸업생 또는 관련 분야 경력과 자격증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 주민등록 등본, 신체검사서를 E-mail 접수(ctm1024@nate.com)하거나 수련관 2층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연락하며 앞으로 역사체험, 환경체험, 문화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8045-4942
정보과학도서관, 노후설계교육 실시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제2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노후설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노후설계 전문 강사들이 나서 연금, 보험 등의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재무설계와 상속이나 경제습관, 또 여가와 주거 같은 노후생활설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8개 주제의 강좌로 나눠 이뤄지며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까지 과천시과학문화도시(http://sc.gccity.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인원이 100명을 초과하면 과천시민을 우선 추첨하고 잔여 좌석에 한해 타 지역 주민을 컴퓨터로 추첨해 선정할 계획. 문의.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과학문화팀 02-215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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