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는 4일 노현송 구청장과의 협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동사무소 일직제도를 폐지하는 등 공무원 복지와 관련, 몇 가지 타협안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강서구 공직협에 따르면, 공직협 대표들은 지난 2월 노현송 구청장과의 협의에서 △동사무소 일직제도 폐지 △각종 위원회 직협 대표 참여 △ 승진서열명부 공개 및 열람 △구청에서 운영중인 휴양시설에 대한 사용료 지원 △매월 지급되는 직원여비, 급량비를 출근일 수만큼 지급해줄 것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합의했다.
강서구 공직협 남현우 회장은 “동사무소 일직제도는 휴일에 당직근무를 하는 것인데 동기능이 축소된 후 휴일에 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인력도 축소됐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적·인적 낭비”라고 주장했다. 현재 동사무소 일직제도 폐지된 구청은 종로·은평 등 5개 구청이다.
한편 이번 협의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공무원 출산(육아)휴직시 대체인력투입과 다면평가제·인사 예고제 등과 같은 공무원 인사제도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강서구 공직협에 따르면, 공직협 대표들은 지난 2월 노현송 구청장과의 협의에서 △동사무소 일직제도 폐지 △각종 위원회 직협 대표 참여 △ 승진서열명부 공개 및 열람 △구청에서 운영중인 휴양시설에 대한 사용료 지원 △매월 지급되는 직원여비, 급량비를 출근일 수만큼 지급해줄 것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합의했다.
강서구 공직협 남현우 회장은 “동사무소 일직제도는 휴일에 당직근무를 하는 것인데 동기능이 축소된 후 휴일에 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인력도 축소됐는데 이런 비효율적인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물적·인적 낭비”라고 주장했다. 현재 동사무소 일직제도 폐지된 구청은 종로·은평 등 5개 구청이다.
한편 이번 협의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공무원 출산(육아)휴직시 대체인력투입과 다면평가제·인사 예고제 등과 같은 공무원 인사제도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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