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가 토종야생식물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토종식물 씨앗 파종과 씨앗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아산시 송악면 광덕산 강당골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강희수 지회장은 “이날 행사는 무분별한 채취로 사라져가는 토종야생식물인 더덕 도라지 산삼 잔대씨 등을 생육환경이 적합한곳에 파종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후손들에게 탄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실시한다”며 “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씨앗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90여명의 회원들이 유해조수 대리포획활동, 부상동물구조, 밀렵 밀거래 단속 및 밀렵도구수거, 생태교란식물 제거, 동절기 동물 먹이주기 등 꾸준한 동물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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