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사고력수학 CMS에듀케이션 부천영재교육센터
수학 영재는 기본, 융합 창의 인재 키운다
500가지 주제의 융합사고력 수업… 영재고·과고에서 원하는 교육모델 갖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3∼4, 중2, 고1 교과서가 바뀐다. 이어 2016년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가 개편될 예정이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것은 창의와 인성. 특히 수학 교과는 창의 사고력과 수학·과학·기술·공학·예술을 통합해 생각할 수 있는 융합 사고력을 중요시한다.
수학 교과가 변화하면서 수업 방식과 평가도 달라져 공식 암기와 문제 풀이만 잘 하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부모 세대의 공부 방식으로는 적응하기 힘들어졌다. 이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어야 개정 교육과정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탐구와 발상의 즐거움 ‘수학’
CMS에듀케이션은 교과 개정 이전부터 융합사고력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임미성 부천영재교육센터장은 “다른 사고력 수학 학원들은 심화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지만 CMS에듀케이션은 학생들의 융합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주제 토론, 탐구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융합사고력 수학능력은 영재학교, 특목중·고는 물론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갖춰야 할 자질”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17년 융합사고력수학 교육의 노하우가 CMS에듀케이션의 교육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총 정원 654명 중 197명 합격, 2013년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대한수학회 주최) 1차 246명 수상과 2차 89명 수상, 서울과학고(영재학교) 정원의 68%, 경기과학고(영재학교) 정원 36%가 CMS에서 융합사고력수학을 공부한 학생들이다.
교사가 먼저 실생활 융합문제로 사고력 확장
융합사고력 교육을 위한 CMS에듀케이션 부천영재교육센터의 장점은 여러 가지이다. 첫 번째는 CMS의 직영센터. 부천센터는 서울 압구정본원과 서초 제2본원, 대치, 목동 등에서 교육과 입시 경험을 쌓은 교사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교사들의 연구 활동이다. 부천센터 교사들은 주 3회 연구 활동과 워크숍을 통해 본사 우수센터와 개인우수상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CMS가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수업 교안을 숙지하기 위함은 물론, 융합사고력 수업이 가진 특징 때문이다.
임 센터장은 “같은 사고력 수업이라도 CMS의 수업은 학생들의 사고 패턴에 따라 개방형 답을 인정하고, 주제마다 학생들이 다른 발상을 할 수 있도록 교사가 먼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수학과 과학이 기반 ‘콘퍼스 프로그램’
CMS에듀케이션 부천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수학·과학 기반의 융합교육 프로그램 ‘콘퍼스(ConFUS)’는 교육부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교수진과 국내외 융합교육 전문가, CMS영재교육연구소가 함께 만들었다.
임 센터장은 “교육계에서 콘퍼스 프로그램에 주목하는 것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의 지식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영역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동시에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어 현행 교육 방향과 맥을 같이 한다”며,
“해마다 각종 입시나 대회에서 수학을 도구로 학생들이 얼마나 융합사고력을 갖췄는지 평가한다. 앞으로 수학능력은 주제 설계와 실험, 결과 도출 등 프로젝트형 과제 완성 수업의 경험과 훈련이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32-328-9600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CMS에듀케이션 사고력수학 융합교육 프로그램
△ ‘생각하는 I.G’ = 활동 중심의 사고력 수학 기초 과정. 취학 전~초1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
△ ‘Pre-WHY’ = 생각하는 I·G와 WHY를 이어주는 사고력수학 기본 과정. 초1~3학년 수학 모든 영역의 개념들을 완성한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 게임을 통하여 스스로 원리를 발견,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WHY’ = 수학적 창의성을 계발해주는 사고력 수학 심화 과정. 초3 과정 이상의 기본적인 수학 개념부터 중·고등수학까지. 상위 과정의 개념들을 발문과 다양한 활동 및 토론을 통하여 쉽게 이해함으로써 문제 적응력 높이기.
△ ‘나는 수학자’ = 사고력수학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모든 분야에 ‘탐구·예측·수행·검증’을 수학을 기반으로 이해도를 높이기. 공동프로젝트를 통한 리더십과 창의적 산출물이 포함된 탐구보고서 작성 능력 기르기.
△ ‘다산3.0’ = CMS 사고력 수업에서 형성된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융합교육 프로그램. 초3 이상 (WHY 5레벨 이상) 사고력 수학 수강생들에게 매주 1~2개의 문제가 추가로 제공(분기에 2~3회는 활동이 강화된 문제 제공)되어 확인·첨삭지도·풀이를 통해 피드백이 진행된다. STEAM교육 대비 교과 통합형, 실생활 연계형, 혼합형 문제들을 통해 다양한 학문의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은 물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켜 준다.
△ ‘콘퍼스(ConFUS)’ = 교과부 융합인재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교수진들에 의해 개발·검증된 신개념 융합교육 프로그램. 오감을 자극하는 풍부한 체험·심화활동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 과학, 공학, 예술 등의 통합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실생활과의 연계, 학문간의 연계를 통하여 새로운 이론이나 논리를 조합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그밖에 영재관에서는 △영재학교 대비반 △수학·과학경시 대비반 △과학고·특목고·자사고 대비반 △ 중·고등 수학 완성반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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