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무용의 대명사 국수호가 춤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춤 인생의 시작부터 성장, 근간을 이루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예인의 길을 구축한 그의 전통 춤판이 진하게 펼쳐진다. 국수호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던 한국무용만을 위한 ‘춤의 무대’도 선보인다. 아직 우리춤 전용극장이 없는 상태에서 무대디자이너 박동우 교수와 함께 한국 춤만을 위한 무대세트를 제작, 공연에 올린다. 이렇게 제작된 무대는 지속적으로 무대가 필요한 무용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손진책 전 국립극단 감독, 박범훈 음악감독, 조명디자이너 이상봉 등 내로라하는 예술적 동반자가 스텝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5일 공연은 ‘춤50년, 축무의 밤’으로 특별출연에 안숙선, 김영재, 문화패널로 이어령, 박범훈, 김성녀, 최태지, 유인촌 등이 출연해 국수호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국수호의 과거와 현재 예술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들과 만드는 귀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일정 3월5~7일 오후8시
(5일-춤 50년, 축무의 밤/ 6일-동행, 사제의 밤 I/ 7일-동행, 사제의 밤 II)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 람 료 VIP석 10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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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것은 손진책 전 국립극단 감독, 박범훈 음악감독, 조명디자이너 이상봉 등 내로라하는 예술적 동반자가 스텝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5일 공연은 ‘춤50년, 축무의 밤’으로 특별출연에 안숙선, 김영재, 문화패널로 이어령, 박범훈, 김성녀, 최태지, 유인촌 등이 출연해 국수호의 예술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국수호의 과거와 현재 예술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료들과 만드는 귀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일정 3월5~7일 오후8시
(5일-춤 50년, 축무의 밤/ 6일-동행, 사제의 밤 I/ 7일-동행, 사제의 밤 II)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 람 료 VIP석 10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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