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 C.ART ‘REBOOTING 전’

지역내일 2013-10-07
젊은시각! 젊은모색! C.ART의 ‘REBOOTING 전’이 9일(수)까지 우진문화공간 전시실에서 열린다.



2011년에 시작한 ‘C.ART’가 벌써 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지역 대학출신의 10인에서 시작한 C.ART는 올해 원광대학출신 작가들까지 합류하여 전북지역 4개 대학 출신의 18명의 신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재 전북의 젊은 작가들은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미술시장, 그리고 정체된 지역 미술계의 상황과 맞물려 대다수가 작업 활동을 중도 포기하는 상황이다. 또한, 취업률과 학교지원율로 대학을 평가하는 구조로 인해 미술대학은 축소와 폐과라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젊은 예술인재가 고갈되어 지역예술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제 시작을 하는 신진작가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잡고 혼자서 찾아가기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작가로서의 자립력이 취약한 신진작가들은 정체된 지역 미술계의 환경 속에서 편향될 우려와 함께 자기폐쇠적 사고로 안일한 예술관에 빠질 위험이 크다.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작가 개인의 성찰과, 의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신진작가 혹은 재학생으로서 작가를 꿈꾸며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회의하고 기획해 마련한 ‘C.ART’.
이번 전시 C.ART의 ‘REBOOTING 전’은 개인 작품과 함께 올해 진행한 결과물들(워크숍 발간물, 작가인터뷰 영상)을 함께 전시, 발표가 이루어진다.
문의 010-8739-58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