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최갑종 총장)와 백석문화대학교(강종성 총장)는 2월 17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현대시100년관 로비에서 특별 기획전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김수영, 서정주, 김춘수, 이성부 등의 시인과 김초혜, 정희성, 정호승, 신달자 시인 등 총 50여 시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인이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맺어왔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현대시의 생생한 현장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충남이 배출한 풀꽃의 시인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한편, 백석대학교 山史현대시100년관(관장 문현미)는 2013년 11월 8일 山史 김재홍 교수(경희대학교 정년 연장 명예교수)의 기증으로 설립되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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