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를 해빙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Zero화를 선포했다.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24시간 상황실’도 운영한다.
해빙기 대책 기간 중 20억 이상 터파기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및 특정관리시설 등 7개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하여 관리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수시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위험표지판, 재난안전선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 별 안전대책·해빙기 사고사례 설명 등 건설공사장 관계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해빙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남길현 안전건설과장은 “집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안전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 이상 징후 발견시 안전건설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및 문의 : 340-2495(횡성군 안전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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