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지출 1순위 항목이 수학인데 왜 전국 고교생 절반 가량의 수학점수가 50점 미만일까?”, “문과든 이과든 입시의 키는 수학이 쥐고 있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처럼 수학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다.
수학교육 20년 노하우를 지닌 올림피아드교육은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수학 공부법’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최적의 교수학습모델을 연구해 유투엠을 선보였다. 개별맞춤식 수학전문학원의 등장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곳에서 공부하면 수학점수가 꾸준히 오른다는 입소문을 타고 중계캠퍼스는 학생수가 이미 포화 상태고 지난 12월 개원한 강동캠퍼스는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진도, 속도에 따른 맞춤 학습
3월3일 방이직영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지난 2월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유투엠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참석해 개별 맞춤 프로그램의 특징과 효과, 커리큘럼 구성에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학을 잘 가르친다고 학생이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완전학습이 이뤄지려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적합한 수준, 속도, 교재로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수학 공부의 불변의 진리인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반복해주고 또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1:1로 첨삭해주며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개별 맞춤식, 개념 원리 중심,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 첨삭과 확인 학습, 과학적인 학습 시스템이 유투엠의 기본 철학입니다.” 양환주 올림피아드교육 대표이사가 강조한다.
유투엠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실력에 맞춰 개별 맞춤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레벨을 세분화했고 한반의 정원도 최소화했다. 초등 207개, 중등 245개 과정으로 나눈 다음 수준별 자체 교재를 개발했고 공통학습과 개별학습을 방법으로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또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습-수업-복습’의 황금률 공부법을 학원 수업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려 주3회, 1일 3교시 커리큘럼을 정교하게 짰다.
문답,토론식 수업으로 학생 참여 높여
학생들이 등원하면 제일 먼저 그날 배울 개념을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예습을 한다.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은 10분 내외의 모듈로 쪼개 놓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문제 푸는 코너, 주요 개념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짜임새 있게 배치한다.
“예습의 힘은 학생들에게 공부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점이죠. 그날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미리 정리하도록 한 다음 본 수업은 문답과 토론식으로 진행합니다.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체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질의응답입니다. 때문에 강사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이해한 내용을 발표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학생들끼리 문제풀이과정을 설명하도록 하며 서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다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이처럼 강사가 아닌 학생 중심의 교수법을 실제 적용해 보니 학습 효과가 기대 이상입니다.” 이구섭 올림피아드교육 수학교육연구소 소장이 설명한다.
3교시 수업은 복습에 초점을 맞춘 클리닉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강사의 첨삭지도를 받으며 이해가 잘 안되는 개념은 반복해서 설명을 듣는다. 특히 서술형 문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 풀이과정을 꼼꼼히 짚어준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학생 개개인별로 취약한 문제유형만 따로 모아 집중적으로 풀어보도록 해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단원별 주요 개념과 원리는 질의응답을 통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켜주며 ‘선행 인플레이션’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배운 내용은 정기적으로 반복하며 짜임새 있게 진도를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일별, 주별, 월별로 평가 시스템도 정교하게 갖춰 학부모들에게 정기적으로 피드백 해드립니다.” 이 소장이 덧붙인다.
1:1 클리닉 수업으로 알 때까지 지도
강북을 시작으로 중계, 강동캠퍼스에 선보인 유투엠 학습법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예전에는 틀린 문제의 풀이와 답을 그대로 외워서 쓰니 문제가 조금만 다르게 나와도 틀리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지금은 틀린 문제만 골라 맞춤 시험지가 계속 나오니까 알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 확실하게 알고 넘어갑니다. 무엇보다 수학의 자신감이 생겼다”고 65점에서 100점으로 수직상승한 김시현(중2)양은 말한다.
유투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개별 맞춤식 수학 학습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실력에 맞춰 디테일하게 수업을 짜고 취약 부분은 1:1 첨삭이 이뤄진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중2 딸의 학력진단평가를 한번 받아볼 생각입니다.” 설명회장에서 만난 학부모 이혜영씨가 말한다.
3월 오픈하는 방이직영캠퍼스에서는 2월24일~3월2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개별 맞춤 학력 진단 컨설팅과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 02-406-7077 , www.u2math.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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