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대 창업이 늘고 있지만 절반은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만기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고 당좌거래가 정지된 자영업자는 296명으로, 이 중 베이비부머(1954∼1963년생)는 47.6%인 141명이다. 이는 40대의 부도 자영업자 71명(23.9%)과 60대 이상 연령층 73명(24.6%)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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