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다. 빙판 위에서 바람을 가르며 날렵하게 움직이는 선수들을 보노라니 왠지 몸이 근질근질하다. 스케이트 타고 싶은 생각이 절실하다. 올 겨울 아이와 함께 변변한 눈썰매장도 가지 못하고, 겨울을 느낄 만한 가족 나들이 한번 가지 못했다면 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부천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야외스케이트장에 가보자.
부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야외 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말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입장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초등학생 7천원, 중·고등학생 8천원, 대학·일반 1만원이다. 특히, 평일에는 초중고 5천원, 일반 7천원 등 할인요금을 적용해 그만큼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스케이트장에서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한다. 단체강습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동안 각 45분씩 진행되며, 강습료는 8만원이다. 단체강습은 봄 방학 기간에는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4시로 나눠 진행되며, 시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강습이 끝난 후에는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이 맞지 않아 단체강습을 받기 어렵다면 개인 일대일 강습을 받으면 된다. 일대일 강습은 1회 45분 기준으로 3만원이다.
이외에도 스케이트장에는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마련돼 있으며, 컵라면이나 핫바, 김밥, 떡볶이, 과자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매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차료는 1일 기준 1500원이다.
문의 : 032-442-445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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