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뇌플러스

지역내일 2014-02-09

세포의 문제가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의 명령으로 우리 몸의 세포가 복구된다면 몸은 건강할 것이다. 질병 상태에서 일정부분 이런 경우가 있지만 불행히도 모든 질병에서 저절로 이런 일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잃어버린 당신의 치유력 뇌플러스
과로·과음·과식,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누적, 추위 더위의 반복,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어버리고 혈관의 수축이나 이완 등으로 인해서 복부를 차갑게 만들어 버린다. 배가 차다는 것은 차다는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복부 속의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한다. 

폐의 가스교환, 산소흡수능력, 심장의 전신으로의 혈액순환능력, 소화기관의 소화 및 연동운동과 분해능력, 대변의 배출, 신장의 소변 배출 및 재흡수 능력, 간의 해독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여자들의 자궁, 남자들의 전립선 문제를 야기한다.
배가 찬 것이 계속 누적되면 암 중풍 심장질환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배가 차서 굳어진 것이 저절로 회복되면 좋으나 이것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다. 복부, 세포의 문제가 뇌로 전달이 되어야 하나 이것이 뇌로 전달되지 않고 전달되어도 뇌에서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다. 우리 몸의 치유력은 잠자고 있는 것이다.


잠에서 깨어난 당신의 치유력 뇌플러스
단순히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건강식을 한다고 해서 잠자고 있는 치유력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에게 체질과 증상에 적합한 한약이나 침을 쓰면 자율신경의 중추인 뇌기능이 활성화 되고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어 심장과 혈관 및 혈류의 조절로 인해서 맥이 변화하며 호흡이 아랫배까지 깊어지며 복부가 따뜻하게 되어 오장육부의 기능이 회복된다. 오장육부의 회복으로 가스교환 해독 배설 소화 순환능력이 회복되어 세포는 정상적인 기혈을 공급받게 된다. 세포의 기능이 살아나면서 문제가 있는 세포는 뇌에 신호를 보내게 되고 뇌는 명령을 통해서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세포의 문제를 다시금 해결한다.


당신에겐 이미 치유력이 있다. 다만 잠자고 있을 뿐이다. 깨워라. 이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네플러스한의원
조창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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