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4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월 22일, 안양시에 거주하는 25가족을 대상으로 2014년 제1차 가족사랑의 날 ‘우리 가족의 먼진 핸드 프린팅 만들기’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진 씨는 “아이와 함께 만든 핸드프린팅이 좋은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가족당 5천 원의 실비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빠가 최고!’ 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교육과 자녀양육 스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놀이교육 전문가 권오진 강사가 강의하며 2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단, 신청 대상은 개인이 아닌 4~7세 유아기 아빠 25명 이상 참석 가능한 안양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행사 진행 및 강사비가 지원된다.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월 15일부터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을 시작한다. 상담사역량강화교육은 한국교류분석센터와 연계하여 국제 TA(교류분석) 협회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한국교류분석센터 대표 오수희 박사가 강의하며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TA 기본 이론과 개념 설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TA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분야에 흥미가 있고 더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참가비는 35만 원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