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자 범계점은 매일 아침마다 ‘만두의 여왕’ 김연아 사장이 손수 만두를 빚는 곳이다. 보들보들 얇은 피 속에 꽉 찬 만두 속은 한눈에도 먹음직스럽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 나는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육즙과 채소의 조화도 훌륭하다.
‘당일 판매되는 양만 빚어, 주문 즉시 찌는 만두’이기에 정성스러운 손길만큼 기다림의 미학도 필요하다. 하지만 손님들은 5분 이상 기다려 만두를 사 간다. 한번 맛보면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만두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연아 선수만큼이나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 김연아 사장도 맛의 비결에 대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빚는다”는 정답 아닌 정답을 내놓는다. 담백한 멸치 육수에 두부와 버섯, 채소를 넣고 함께 끓인 만두 전골도 일품이다. 채소는 부드럽고 육수를 머금은 만두는 더욱 맛있다. 2인 이상 주문 시 뜨거운 불판에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얼큰수제비를 추천한다. 민물새우와 김치,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하다.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건져 먹는 재미도 적지 않다. 바지락을 듬뿍 넣은, 직접 뽑은 칼국수도 맛깔스럽다. 나트륨 측정기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측정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이 소금량을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구정 전후는 한시적으로 떡만둣국을 판매한다. 만두 전골 6천 900원, 수제모듬 왕만두(6개) 5천 원 등. 일요일 휴무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 2동 904-13
문의 031-427-7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당일 판매되는 양만 빚어, 주문 즉시 찌는 만두’이기에 정성스러운 손길만큼 기다림의 미학도 필요하다. 하지만 손님들은 5분 이상 기다려 만두를 사 간다. 한번 맛보면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만두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연아 선수만큼이나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 김연아 사장도 맛의 비결에 대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빚는다”는 정답 아닌 정답을 내놓는다. 담백한 멸치 육수에 두부와 버섯, 채소를 넣고 함께 끓인 만두 전골도 일품이다. 채소는 부드럽고 육수를 머금은 만두는 더욱 맛있다. 2인 이상 주문 시 뜨거운 불판에서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얼큰수제비를 추천한다. 민물새우와 김치,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하다.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건져 먹는 재미도 적지 않다. 바지락을 듬뿍 넣은, 직접 뽑은 칼국수도 맛깔스럽다. 나트륨 측정기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측정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이 소금량을 조절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구정 전후는 한시적으로 떡만둣국을 판매한다. 만두 전골 6천 900원, 수제모듬 왕만두(6개) 5천 원 등. 일요일 휴무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 2동 904-13
문의 031-427-7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