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코오롱글로벌(주)는 22일 원주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도심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시청사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원주시는 무상으로 제공받는‘구’시청사부지에 우선적으로 주차가 가능한 12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설 명절에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주차장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향후 1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본 주차장이 조성되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구도심권이 활성화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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