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전국의 모든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청소년 축전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난해 9월 청소년을 위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유치희망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는 남유진 시장이 여성가족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양한 과학·문화·예술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청소년 특강, 동아리 공연, 미니올림픽 등 모든 청소년활동을 망라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구미시는 인구 50만 미만 도시 중 최초로 개최지에 선정됐다.
구미시청 담당자는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소년행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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