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합 정국 해결 대화 촉구
나눔과 생활공동체를 위한 부천시민연합이 정국관련 시민홍보에 나섰다. 지난 26일 부천시청역 입구에서 열린 피켓팅에서는 정부에 대해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 철도파업에 따른 사태 해결과 대화 등을 촉구했다.
부천시민연합은 그동안 풀뿌리 시민 연대 공동 활동을 위해 부천시 최대 현안인 뉴타운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시작으로, 부천시정 대안마련을 위한 정책 활동과 부천시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강동 소식지 고리울신문 발행
고리울신문 제47호가 발행되었다. 지역 소식지 고리울신문은 편집장을 비롯한 기자 7명 모두 고강동 지역주민들이다. 고리울신문에서는 동네의 소소한 일상과 주변 이웃의 이야기, 건강과 문화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고리올신문에서는 2013년 고강본동 합동 송년회 기사, 주민자치위원회 진기량 위원장의 연임 내용 등을 실었다. 또한 겨울철 집안꾸미기와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오정쌀작목반과 영농회장단의 복사골으뜸쌀로 이웃돕기
부천시내 농업인단체인 오정쌀작목반과 영농회장단이 복사골으뜸쌀 10kg 184포를 오정구에 기탁했다. 오정쌀작목반은 오정동 대장들판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로 ‘친환경복사골으뜸쌀’을 생산해오고 있다.
친환경복사골으뜸쌀은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획득과 친환경인증을 받은 부천을 대표하는 쌀이다. 이밖에도 영농회장단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기술지도로 농업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오정쌀작목반 남기호 회장과 영농회장단 현정섭 회장은 “우리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복사골으뜸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쌀작목반 및 영농회장단에서 기탁한 햅쌀은 각 동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등의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회 부천시 독서마라톤 대회
부천시도서관이 시내 도서관 통합회원 대상 제1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연다. 오는 12월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천시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대출 후,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기록을 위한 독서마라톤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책 1쪽 당 1m를 기록으로 인증받게 된다. 따라서 풀코스는 4만 2195쪽, 하프코스는 2만쪽, 단축코스는 1만쪽이다. 독서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증서수여와 순위별 시상이 주어진다. 참여는 개인 혹은 가족별로 가능하다.
겨울방학 직업공작 페스티벌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오는 1월 25일 직업과 적성을 위한 페스티벌을 연다. 직업전시회, 직업적성검사, 미래명함 만들기, 테마별 숨은 직업 찾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접수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은 자기주도학습 홈페이지 ‘꾸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대상은 예비 초4학년부터 중3까지이다.
식생활 주제 우수작품집 발간
부천시가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 글짓기 우수 작품을 모은 ‘음식문화개선 글짓기 우수작품집’을 발간했다. 그동안 시는 음식문화개선 관련 글짓기를 공모해 입상작 15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작품집에는 대상의 신도초등학교 4학년 안주연 학생의 ‘줄이면 줄일수록 행복지수 UP’등 외에도,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고열량·저영양 식품 식별법, 건강하고 튼튼하게 하는 어린이 식생활 지침 등의 내용을 담았다.
부천계남중, 교육글로벌화 교사교류 배치학교 선정
부천계남중학교는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대상국가 교사 교류사업을 신청,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다문화 대상국가 교육글로벌화 지원사업 교사교류 배치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초청교사 2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계남 중학교에서 교류교사로 활동했다.
교류교사는 현지에서 영어와 사회을 담당하던 교사로서 계남중학교에서는 담당교과목에 따라 정규수업?방과후학교의 수업, 다문화교육 및 특별활동 시간, 창의적체험활동, 소속 교육청 내 타학교 다문화이해 수업,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진행 지원 등 포함 주 15시간을 교사보조 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 수업 뿐 아니라 사회, 역사 수업을 영어로 진행을 하는 융합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교육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 있다.
계남중학교의 협력교사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교사들의 멘토로서 수업배정 및 학교활동 전반이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잘 이루어지도록 조력을 하고 있으며 문화교류 및 학생들과 영어교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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