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청말띠 해’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말의 기상처럼 ‘상승과 도약’의 새 기운으로 시민 모두가 한층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구미의 새로운 희망과 더 큰 도약을 위한 갑오년(甲午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로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그 동안 구미는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져온 기반위에 희망과 열정을 보태서 2014년 ‘구미공단 제2 도약과 구미 르네상스’를 다함께 힘차게 열어갑시다!
조동화 시인은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시민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42만 시민이 결집하면 위대한 힘을 발휘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오랜 믿음과 협조가 모아질 때 우리는 분명 위대한 구미의 새 역사를 활짝 꽃피워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더 큰 이익을 얻는다)의 마음가짐으로 42만 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중단없는 더 큰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 42만 구미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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