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가 지난 20일 구미시에 지역 장애인 10개단체에 차량 및 장애인관련 지원금(1억2800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건강을 주제로 개최된 사랑과 나눔의 시민축제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된 참가비와 회사에서 참가 인원수에 비례하여 후원된 금액으로, 시민과 기업이 동참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인 단체를 위한 쌀 500포(1300만원상당), 복지시설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을 위한 생필품 1000세트(5000만원상당)등 다양한 성금품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옥희 구미시장애인단체협회장은 “추운 겨울, 무관심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지역 2만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차량 및 지원금을 전달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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