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스타 출연진과 정상급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국악계 아이돌 송소희와 대구 출신 뮤지컬배우 박소연이 관객들을 찾는다.
또한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구담’과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사단법인 가야금병창보존회 대구지회’, 그리고 ‘우혜영 뮤발레단’과 ‘대구시립금관5중주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쿠스틱 국악 밴드 ‘수풀림’과 성악앙상블 ‘프리소울’이 무대를 꾸민다.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 발레, 뮤지컬, 합창, 금관앙상블 등 변화무쌍한 프로그램으로 90분 동안 지루할 새 없이 진행되며, 영상을 통해 대구의 2013년을 되돌아보는 1부와 2014년의 희망을 노래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송년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artcenter@korea.kr)을 통해 성명, 휴대폰 번호, 신청매수를 알려주면 된다. 관람희망자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초청대상자에 한해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053-606-6131~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