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조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광주 pre-bi센터’가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서구 양동 kdb생명빌딩 16층에 전용면적 606㎡ 규모로 ‘광주 pre-bi센터’를 구축,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 공간인 ‘광주 pre-bi센터’는 창업공간 무상입주, 교육․상담, 멘토링 연계 등 예비 청년창조기업가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3억원의 시비를 들여 팀실 5개와 개인석 24개 등 창업공간을 마련하고, 회의실, 교육실, 스튜디오, 휴게실 등을 구비해 예비창업자들이 둥지를 틀고 창업에 집중토록 했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광주 pre-bi센터’는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영․회계․세무․특허·법률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 등 각종 창업지원을 하게 되며, 우수 벤처기업 탐방을 통해 창업 벤치마킹 기회 마련, 성과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창업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네트워크․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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