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대부분 세광출판사나 삼호뮤직에서 나온 피아노 교본을 썼을 것이다.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재즈피아노 명곡’ 등은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바로 그 저자인 남주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실용음악 전문학원이다. 개원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용음악 및 클래식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 진학했고, 예고 입시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세계최대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 장학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남주희 원장은 28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또한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목동에 처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것은 2006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형 음악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9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취미반과 실용음악, 입시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에 악기와 시설, 강사진까지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는 평이다. 특히 입시 프로그램은 높은 합격률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남원장이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수한 강사진,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합격률 높여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3학년도 예고 실용음악과 진학을 희망한 입시생 48명 전원을 합격시켰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수한 강사진의 역할 덕분이다. 현역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 포진된 우수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개인 레슨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LMS시스템을 도입해 수업 당일에도 학생의 진도와 평가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습일지를 쓰도록 해 개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중간 및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의 시험대비와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많은 무대 경험은 학생들에게 실기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연주회와 발표회를 많이 개최해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또한 NMA수강생들에게는 연습실을 무료개방하고 있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학교별 입시특징 파악, 맞춤형 입시지도 실시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입시요강 위주로 수업을 편성해 운영한다. 예고 실용음악과의 경우 입시경향이 기본기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재즈곡은 제시된 리얼북 입문곡을 최소 10곡 이상 레파토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컬은 가요 선곡에 주의해야 하고, 오디션 시 MR이나 반주자를 대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학생이 직접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요구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중이 커져 댄스, 랩 등을 병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경우 학과명이 ‘실용작곡전공’에서 ‘미디작편곡’으로 변경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리라아트고는 성적우수자에 대한 배려가 많고, 계원예고는 클래식한 요소를 많이 평가한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수업에 철저히 반영해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진학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
버클리음대는 싸이, 장혜진, 김동률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팻 매스니, 퀸시 존스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현대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세계 최고의 음악단과 대학이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NMA 버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3학년도 버클리음대 입학 오디션에 도전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18명 중 15명이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NMA 버클리''는 버클리음대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버클리 음대 합격생 최다 배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 015B출신)가 참여하고 있다.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10~15명 내외로 분반,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보완한다. 음악 강의 외적인 부분도 눈여겨 볼만하다. 별도의 유학팀이 입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로지 음악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위치 양천구 목1동 405-251 협성빌딩 3층 (오목교역 8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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