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스 문화예술단에서 ‘화이트 드림 콘서트’를 연다. 충남 유스 문화예술단은 2008년 충남 영재 유스 오케스트라로 창단, 라인 유스 오케스트라를 거쳐 지금의 충남 유스 문화예술단으로 자리 잡았다.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의 후원으로 오케스트라 합창단 발레단이 어우러져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및 소외지역 단체 후원 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유스 문화예술단 강주형 지휘자는 “어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악기 연주를 통해 단원들과 함께 우리 이웃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 연주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드림 콘서트’는 오는 21일(토) 오후 7시 천안 신방동 하늘샘교회 본당 체육관과 22일(일) 오후 6시 갤러리아 센터시티 아트홀에서 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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