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영락공원 내 개나리묘역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조상의 묘를 한 곳으로 모실 수 있는 6위용 가족봉안묘 115기를 조성, 분양한다.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해 거주한 시민이면 누구나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안장 대상은 민법상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시는 10일 도시공사 홈페이지(누리집 www.gmcc.co.kr)에 분양공고를 게재한다. 신청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1층 빛고을고객센터(062-600-6600~7)에서 받는다. 당첨자는 전산(컴퓨터) 추첨 후 오는 18일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용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75년이며, 공급가액은 580만600원이다. 봉안함과 고인 표지석은 안장할 때마다 별도 부담하고 사용 기간이 지나면 사용권은 광주시에 귀속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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