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창문수학전문학원’ 25년 전통의 극소수정예 맞춤형 수학교육

장학금 제도로 학습동기 부여 효과 극대화…장·단기 목표 세워 내신, 수능 완벽대비

지역내일 2013-12-09

‘창문수학전문학원’이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인근으로 새롭게 이전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곳은 25년간 수학교육에 열정을 쏟아 수많은 제자들을 특목고와 명문대에 합격시킨 조문숙 원장(닉네임 M교주)이 운영하는 중·고등수학 전문학원이다. ‘M교주’는 조 원장과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이 향상되는 변화를 체험한 학생들이 붙여준, ‘수학의 교주’라는 의미의 닉네임이다. M교주를 만나 이곳만의 차별화된 수학교육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창문

개념 티칭과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실력 다져
창문수학전문학원은 예비 중1부터 예비 고3, 그리고 중등과정 선행학습을 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1교시 개념 티칭과 2교시 문제풀이 첨삭지도로 나눠진다. 우선 1교시에는 중등부 90분간, 고등부 120분간 각 단원별 원리에 대한 이해와 논리적 증명, 개념과 공식을 익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서 2교시는 중·고등부별로 1교시와 같은 시간 동안 개념 강의만으로 완전히 소화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확인학습을 통해 다지는 시간이다.
2교시 수업은 M교주가 직접 담당하며 단기기억 속에 있던 개념학습 내용을 저장하는 과정을 거쳐 장기기억으로 확실히 다져주고 다른 이론들과 연계될 수 있게 해준다. M교주는 “1교시 개념 티칭도 중요하지만 확인학습과 유형별 문제풀이로 실전연습을 하는 2교시가 뒷받침돼야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따라서 2교시 수업을 절대화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겨울방학 때는 선행강좌를 개설해 각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선행학습을 할 수 있게 한다. 선행을 함으로써 앞선 과정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돼 학습방향이 보이고 배운 개념을 다양한 방법으로 깊이 있게 활용할 수도 있다. 선행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습득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한 번 배운 후 학기 중에 다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기 때문에 수학은 선행이 중요하다.

대입 목표로 장기계획 세워 체계적인 지도
이곳의 목표는 수학성적 향상이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내신이든 입시든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다. 각 학생마다 수학 학습능력이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개별맞춤식 지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한 반의 정원을 4명 이내로 해 다양한 반을 개설함으로써 수준과 목표 진도에 맞는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학원 강의만으로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학생들은 일단 개별지도를 해 실력을 끌어올린다. 또한, 최상위권의 경우 그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해준다. 상담 후 선행이나 심화 필요여부를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반을 배정하며 수시로 개강한다.
대입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도하는 것도 이곳의 큰 장점이다. 내신 자체도 중요하지만 내신을 탄탄하게 다지는 과정을 통해 좋은 수능결과로 이어지게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고등학생 때 수학점수가 잘 나오려면 중등개념을 확실히 익혀 고등개념 학습을 위한 밑바탕이 되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내신이나 고입이 목표가 아니라 대입을 목표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지도한다.

학습 성취감 높여주는 장학금 제도 운영
최종목표는 대입이지만 너무 장기적인 목표만으로는 학생들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단기목표를 설정해 도전하게 함으로써 성취감도 맛보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해준다. ‘창문학원 장학금 제도’가 바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단기목표이다. 수강생들 중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수학 100점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중등부 30만원, 고등부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한, 고등부 상위 1~3%, 중등부 상위 1~2%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매 시험 때마다 10명 이상의 장학생들이 배출되고 있으며 ‘장학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고 스스로 공부해 높은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수학 할배’라고 불리는 M교주의 은사인 전 서울대 사범대 수학과 교수는 인터넷에서 수학과 관련된 에피소드인 ‘아름다운 수학이야기’를 들려주며 수강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멘토 역할을 한다.
M교주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 마치 운동선수가 시합준비를 하듯 공부에 집중하며 시험을 기다린다. 장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보상받았다는 자부심으로 동기부여가 돼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수학에 자신감이 생겨 장기적으로 수능에서 더 큰 성취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M교주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에 고등수학 전 과정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2-549-9054, www.mathematic.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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