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토지자원과의 ‘강원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입지분석 제공’ 시책이 안전행정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도에서 구축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 등 목적에 따른 맞춤형 입지의 조사·분석을 통한 세출 절감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 효과가 인정되어 장관 기관표창 및 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박완재 강원도 토지자원과장은 “강원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입지분석 자료제공으로 연간 7억7천만원, 현재까지 약 3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효과는 앞으로도 계속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4년부터는 부서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업무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강원도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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