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안산소비자시민모임은 주유소 기름값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 ‘베스트 주유소 선정 사업’을 마치고 지난 27일 선정 주유소 5곳에 대한 인증서 교부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베스트 주유소 선정은 1·2차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실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1차 평가는 안산시 전체 74곳의 주유소 중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기름값이 싼 주유소’로 이름을 올린 횟수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유무 등을 평가했다. 이 과정을 거쳐 상위 15곳이 선정됐고, 이어 2차 평가에서 정품·정량 검사 등을 통한 종합점수 산정으로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안산하이웨이주유소(월피동), 서안산주유소(선부동), 안산스타주유소(선부동), GS반월주유소(사사동), SK사동셀프주유소(사동) 등이다. 이들 주유소는 앞으로 1년간 안산시와 (사)안산소비자시민모임이 인정한 베스트 주유소로 지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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