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춘기 메들리’ 공연
과천시에서 연말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사춘기 메들리’공연을 펼친다. 현재 대학로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인 ‘사춘기 메들리’는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이다.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으로 과천 관내 10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1회 공연하며 공연료는 1인 3천 원이다. 12월 29일 오후 2시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연극 ‘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느껴 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청소년과 2150-3932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 만들기’ 사업 공모
과천시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민?관 협력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다. 사업대상은 마을환경을 가꾸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9월까지이며, 가능한 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비는 각 동 주민 센터별로 1~2개 사업을 선정해 단위사업별로 2천만 원 범위에서 지급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업 참여주민 15인 이상이 연명해야 하며, 그중 대표자를 선임해 동 주민 센터와 업무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 응모자는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신청서와 신청자 명단 등과 함께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오는 12월 중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주민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 : 총무과 자치협력팀 367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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