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목은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연습하고 기초를 쌓는 길만이 “뿌리깊은 나무”가 되어 입시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이 되는 비결일 것이다.
다만 각 시험에 맞게 적절한 전략을 짜는 것이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학교별 내신의 경우 서술형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추세이다. 어떤 학교의 경우 100% 주관식을 내기도 한다. 내신 1등급을 위해서 서술형의 감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더욱이 채점의 기준도 옛날과 다르게 엄해지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수학과목의 서술형은 국어를 비롯한 타 과목의 서술형과 채점기준에서 다르다는 점이다. 수학의 서술형은 학문의 특성상 국어의 논술과는 성격이 다른 “반드시 적어야할 수학적 사고 과정을 빠짐없이 적는 연습”이다.
예시에서 보듯이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시 필요한 조건, 정확한 정의를 쓰는 연습이 되어있지 않다면 문제를 풀 수 있다 하더라도 많은 감점을 얻기 마련이다.
여기서 필수적인 요소는 문제의 조건을 빠짐없이 읽기, 정의를 정확히 알고 넘어가기이다.
평소습관이 잡혀있지 않으면 짧은 시간에 학생들은 중요한 조건, 기호를 누락하기 마련이며 여기서 많은 점수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평소습관을 잡기 위해서는 첫 번째 공부하며 틀렸던 문제를 다시 꼼꼼하게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때는 답지를 보고 연습해도 좋다.(누락된 조건, 설명은 없는지 여러 번 연습해야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서는 암산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습관, 빨리 머리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버리고 필기하는 연습을 저학년 때부터 실시해야 한다. 저학년 때 습관이 잘못 잡혀버리면 중고등학교 내내 서술형 때문에 속을 썩을 것이 뻔하다. 볼펜으로 풀기보다 연필로 푸는 습관이 필요하며 글씨꼴, 글씨 크기가 잘못되어있다면 저학년일수록 필수적으로 잡아주어야 한다.
정상수학학원 성영민 원장 (사진은 광고에 있습니다.)
문의 031-413-0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