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에스앤유피부과 칼럼

눈꺼풀 처짐의 새로운 대안 울트라포머

지역내일 2013-12-02

나이가 들어가며 생기는 변화 중 일상생활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것이 눈꺼풀 처짐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가려 답답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처진 부위 피부가 마찰을 일으켜 짓무르고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눈을 다치는 등 기능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또한 미용적으로도 졸려 보이는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시야가 좁다 보니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생겨 이마 주름이 깊어진다. 

눈꺼풀 처짐은 주로 안검거상술이라는 수술로 치료한다. 즉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칼대는 수술이 무서울 수도 있고 시술 후 오랜 시간동안 표시가 나서 수술 한 티가 나는 것이 단점이다.

기존의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아이써마지, 보톡스 리프팅, 실 리프팅 등이 있었다. 최근 도입된 울트라포머 치료로 눈꺼풀 처짐 증상을 수술하지 않고 개선하게 되었다. 기본 원리는 초음파의 열 반응이다.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열을 전달하면 피부 안쪽부터 수축·응고하면서 늘어진 피부가 개선된다. 최근에 개발된 1.5mm 팁이 얇은 눈꺼풀에 사용 가능해짐으로 가능한 시술 방법이다.
울트라포머는 처음 사용한 팁이 4.5mm와 3mm 깊이에만 작용하므로 얼굴이나 목 리프팅에 처음 도입되었다. 리프팅 뿐 아니라 시술 부위의 탄력섬유와 콜라겐의 재생반응이 일어나 피부의 탄력이나 톤도 개선된다. 또한 피지 분비를 줄여 여드름이나 모공, 기름진 얼굴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효과는 콜라겐 재생이 시작되는 1~3개월 후 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30분 이내로 부담이 없고, 1~2회 시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약간의 붉은 기나 붓기가 생기지만 하루 이틀이면 가라앉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물론 더 많은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선 보톡스나 실리프팅을 병행 할 수도 있다. 다만 피부 늘어짐이나 주름이 심한 경우 수술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장승호신사 에스앤유피부과
장승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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