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동구 용산동 광주희망원내 여성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노숙인 복지시설 공사를 준공했다. 새로 마련된 여성노숙인 복지시설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 지상3층 건축 연면적 442㎡ 규모에 수면실(7실), 일상생활 수련실, 프로그램실, 샤워실 등을 갖춘 여성노숙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전용 복지시설이다. 복지시설에서는 여성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며, 간호사와 사회복지상담원 등 전문 운영 요원이 여성 입소자에게 숙식,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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