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장영남, 변화없는 장현성에 결국 이혼요구

지역내일 2013-09-30



‘결혼의 여신’ 장영남이 변함없는 장현성의 모습에 분노를 폭발시키며, 결국 이혼을 요구했다.

지난 9월 29일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은희(장영남 분)는 진희(반효정 분)와 함께 민정(이세영 분)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

하지만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은희를 불러낸 승수(장현성 분)는 여전히 자신의 지난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으로 은희를 더욱 울컥하게 만들었다.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인정하는 반면 원인제공은 바로 은희였다고 몰아부쳤기 때문.

은희는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기는커녕 자신의 행동을 포장하는 뻔뻔한 승수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동안 차마 말하지 못했던 여자들의 솔직한 속내는 전했다.

이어 “다른 남자랑 연애하고 싶은 마음. 멋있는 남자랑 차 한 잔 하고 싶은 마음. 가슴팍 넓은 남자보면 그 가슴팍에 팍 안기고 싶은 마음! 우리는 없는지 알아요! 우리도 굴뚝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참아요! 왜? 어떻게든 남편하고 자식하고 살아야 하니까! 우리는 절대 현실! 고 상상을 혼돈하지 않아요”라고 승수의 어이없는 괘변에 대해 통쾌한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반성 없이 어깃장만 놓는 승수의 모습에 은희는 급기야 집문서 대신 이혼서류를 보내겠다고 폭탄선언을 던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연히 현우(이상우 분)와 마주치게 된 후 결국 지혜(남상미 분)를 향해 참아왔던 화를 터뜨리는 태욱(김지훈 분)의 모습과 그런 태욱의 모습에 눈물을 떨어뜨리는 지혜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겨졌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