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부시장에서는 300여명의 안양시민들이 모여 사랑 나눔 김장대잔치 행사를 벌였다.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과 남부시장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양시의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13사랑나눔 김장대잔치에는 우리은행 경기서부영업본부임직원, 사랑의집, 안양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새마을부녀회,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등 8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개인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렇게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또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뜻 깊고 이로 인해 올해는 마음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아동은 “할머니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 이렇게 김치를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다음에 또 이렇게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추운 날씨를 따뜻함으로 훈훈하게 녹이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안양시지역주민 가운데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배달되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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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새마을부녀회,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등 8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개인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는 “이렇게 모여서 김치를 담그고 또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뜻 깊고 이로 인해 올해는 마음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아동은 “할머니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이 이렇게 김치를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다음에 또 이렇게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추운 날씨를 따뜻함으로 훈훈하게 녹이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안양시지역주민 가운데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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