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save the Earth? 란 주제로 아이들이 분주 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가영이는 “어떻게 하면 환경 오염 줄이는 방법을 홍보 할 수 있을까?”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가영이는 요즘 세계 청소년들에게 한류의 열풍을 가져온 K-POP 을 매체로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을 목표로 정하고 환경 오염에 관한 정보, K-POP 정보등을 인터넷과 각종 전문서적 등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내용을 정리하여 에세이를 써서 원어민선생님께 3-4번의 에세이 피드백을 거쳐 에세이를 완성하여 학생들과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표를 하였다.
많은 학생들과 원어민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처음 경험한 가영이는 생각 보다 차분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었다. 당연히 많은 연습을 거친 결과라 생각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해서 체계적으로 전체적인 맥락을 잡아 간추려가며 적절한 표현으로 서술 해가는 연습은 아주 중요 하다. 과거의 영어가 문법과 독해, 단어암기등 단순한 주입식 위주로 이루어 졌다면 지금은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글과 말로써 표현 영어, 실용영어중심, 의사소통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의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첫째 영어로 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법적으로 완벽하지 않지만 자꾸 써보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둘째 발표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흥미있는 활동수업 즉 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등의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 셋째 같은 주제일지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질문을 던져보게 하자. 주어진 주제에 한 가지 대답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또 다른 대답을 스스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격려해줘야 할 것이다. 이런 연습은 표현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으며 언어로써의 기능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표현영어의 능력은 글로벌리더로 성공하는 지름길이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영어프로그램 평촌캠퍼스
지영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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