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은 한국미술의 거장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전을 2014년 1월 5일까지 제1~5전시실,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상처 속에서 성장한 한국 근현대 미술의 특성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명멸했던 숱한 작가 가운데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권진규, 백남준, 이우환 등 독자적 예술세계를 펼친 거장 23명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등 100여점이며, 2012년 전북도립미술관이 개최한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에 이은 2013년도 한국미술의 거장전이다.
전시의 특징은 거장의 대표작 중심으로 미술사적 흐름을 안배했다. 그러면서도 두드러진 특색으로는 권진규 조소작품 9점을 진열하면서 단독 전시실로 특화시켰다는 점이다. 김환기의 경우 시대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1950년대의 대표작인 <꽃> 작품 등을 진열한다. 이응노, 김기창, 박생광 등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김기창의 <농악>이라든가 이응노의 150호 <군상> 같은 작품은 근대기 한국미술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이다. 이번 작품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 063-290-6888(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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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상처 속에서 성장한 한국 근현대 미술의 특성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명멸했던 숱한 작가 가운데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권진규, 백남준, 이우환 등 독자적 예술세계를 펼친 거장 23명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등 100여점이며, 2012년 전북도립미술관이 개최한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에 이은 2013년도 한국미술의 거장전이다.
전시의 특징은 거장의 대표작 중심으로 미술사적 흐름을 안배했다. 그러면서도 두드러진 특색으로는 권진규 조소작품 9점을 진열하면서 단독 전시실로 특화시켰다는 점이다. 김환기의 경우 시대별 안배를 고려하면서 1950년대의 대표작인 <꽃> 작품 등을 진열한다. 이응노, 김기창, 박생광 등은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표작을 선보인다. 특히 김기창의 <농악>이라든가 이응노의 150호 <군상> 같은 작품은 근대기 한국미술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이다. 이번 작품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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