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학원 과탐 강의

예비 고3 과탐, 막강 강사진이 책임진다!

지역내일 2013-11-25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각 과목별 강사진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최상의 입시결과를 얻게 해주는 명인학원. 고등부 단과전문 명인학원이 과학탐구(과탐) 영역의 막강 강사진을 새롭게 보강해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부터 수능 과탐 만점을 위한 명강의를 시작한다.
물리 김성재 강사, 화학 기상호 강사, 생명과학 박지향 강사로부터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과 수능 완벽대비를 위한 장기적인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김성재

물리
김성재 강사

올해 수능 물리는 개정된 신교과과정이 추구하는 대로 교과 지식형, 간단한 정량적 계산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신교과 내용인 현대우주론, 특수상대성이론, 반도체소자(다이오드) 등 교과 방향대로 기본개념 및 원리를 체크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EBS 연계는 거의 의미가 없었으며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이런 방향성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고3 수험생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큰 오판이며 고3이 되기 전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가 천금 같은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리 공부를 시작할 때 참고서, 문제집부터 사는 버릇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것보다 학교 내신대비에 급급해 제대로 잡지 못한 물리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서 정독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물리는 혼자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운 과목이며 체계적인 계획 없이 강의를 들으면 소중한 1년을 망칠 수 있어 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과생들은 수학, 과학이라는 무기가 장착되지 않을 경우 입시에서 백전백패의 과오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 2개월 간 물리 전 범위를 반드시 경험해야 하며 철저한 개념학습(양질의 문제적용도 함께)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에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 다지고 4월 학평에서 한 번 더 다진 후 중간고사 대비과정을 거쳐 1개월간의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준비를 수능 1차시기로 잡아야 한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후 9월 모평을 수능 2차시기로 잡아 개념과 문제의 유기적인 학습을 반복해야 한다.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은 ‘들어서 아는 지식’보다 ‘남에게 설명 가능한 지식’이기 때문에 강사가 칠판에 판서하며 개념과 문제를 설명하듯 공부하는 ‘백지복습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많은 양의 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개념학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답만 내는 형식이 아닌 개념을 입혀서 반복해야 한다. 

기상호

화학
기상호 강사

올해 수능 화학은 6월과 9월 모평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상승해 수험생들이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실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응용력을 키운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다. 2015학년도 수능 화학 역시 개념학습을 충분히 하고 응용력을 키워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화학에 집중해 개념을 다지고 취약부분을 보완하기 좋은 시간이다. 수능 화학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출제방침을 알고 그에 맞는 맞춤식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 출제 내용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출제범위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공부를 시작해야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화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수능에 출제되는 필수개념들을 직접 정리하면서 단원별 수능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이를 바탕으로 문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접근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고3 3월부터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평가원, 사설 모의고사를 통해 출제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각 문항에서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다른 개념과 혼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고 주어진 표나 그림, 그래프 등에 대한 적응력과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정리한 단권화 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탐 시험은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왜 그렇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정리하고 개념을 제대로 세워나가야 한다. 그래야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문제 속에 녹아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본개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박지향

생명과학
박지향 강사
올해 수능은 생물에서 생명과학으로 개정된 첫 해였기 때문에 출제방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2014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은 ‘기본에 충실한 시험’이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입시에서 언제나 첫해 시험은 기본에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과과정을 검증받고 그 후 바로 심화개념과 꼬인 문제들로 구성된다. 따라서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에는 변별력이 높은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BS 연계율을 보면 ‘EBS보다 역대 수능기출 변형’이었다고 볼 수 있다. EBS 핵심문항이 곧 ‘기존 수능기출 변형’이었기 때문이다.
수능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예비 고3들에게 ‘수능적 마인드’를 갖추라고 당부하고 싶다. ‘수능적 마인드’의 제대로 된 시작은 바로 ‘기출문항 분석’인데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며 접근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개념도 꼼꼼히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분석해야 하며 새롭게 달라진 트렌드도 몸에 익혀야 한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하기는 어려워 혼자 개념학습을 하는 것보다 어떤 형태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생명과학의 수능적 마인드’를 확립하길 바란다.
방학이 끝난 후 내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수능 기출문제로 개념분석 및 EBS 수능특강 개념 적용, 6월에는 모의평가 후 자신만의 약점 단원 찾아 보완하기, 7월과 8월에는 문제를 통한 개념정리 및 EBS 수능완성으로 EBS 특성 파악하기, 9월과 10월에는 백지 위에 그리는 개념지도와 반드시 나오는 기출 끝까지 파헤치기(오답노트 활용) 등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쉬운 공부란 없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가 됐을 때 자신만의 개념이 구조화된다. 따라서 스스로 나만의 노트도 만들고 오답노트도 완성해 내년 11월 13일 수능시험장에 당당히 들고 갈 비밀병기를 완성해야 한다.

문의: 대치명인학원 02-552-0484
www.myunginedu.co.kr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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