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원주시 단계동 AK플라자 원주점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플래쉬 몹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벤트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심폐소생술 포퍼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기회와 다양한 홍보물이 제공되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한해 심폐소생술로 100여명이 살아나고 있는데 이 수치는 사망자의 2%에 불과한 수치”라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 시 활용하면 보다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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