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연이 막을 올린다.
천안시청소년합창단이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천안시청소년합창단은 1985년 창단, 천안시 소재의 고등학교 기독 동아리가 모여 합창을 통해 사랑과 화합의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올해 창단 28주년을 맞았다.
합창단은 매해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의 지원을 받아 정기연주회를 열며 불우한 청소년을 돕고 있다. 올해 공연은 특별히 천안반석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중 중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에게 교복구입지원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무료로, 로비에서 불우청소년을 위한 모금행사를 진행, 모금액은 교복지원에 사용한다. 공연에는 천안반석지역아동센터 난타 연주팀의 특별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22회 천안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는 11월 30일(토) 오후 7시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 : 010-4233-3070(이기정 지휘자)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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