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화) 오후 7시 카페 제이모닝은 열댓 명의 지역 청년들로 북적거렸다. 아산YMCA에서 준비한 저녁식사와 음료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청년들의 모습이 활기찼다.
* 꿈 찾기 청년학교 ‘드림토크’
오후 7시 청년소셜디자이너스쿨 1학기의 문이 열렸다. 박진용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이 녹록치 않다”며 “그러나 청년들의 꿈이 삶과 일로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토크’ 첫 번째 강사인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전성환 원장은 ‘지역의 재발견 그리고 청년들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전 원장은 강의를 통해 “세상은 상상한 것만큼 바뀐다”며 “새로운 것을 상상하지 않으면, 새로운 일은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드림토크 두 번째는 21일(목) 고려대 경영학부 강수돌 교수의 ‘무엇을 꿈꿀 것인가? 청.년.’, 세 번째는 26일(화) 공정여행사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원주민과 여행자 모두 설레는, 여행으로 마을만들기’가 오후 7시, 카페 제이모닝에서 진행된다.
‘드림토크’가 열리는 카페 제이모닝은 마을사람들과 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탕정면 이웃들과 지중해마을을 찾아오는 여행자들 모두에게 공연과 만남을 통해 문화를 만들고 소통하기 위한 콘서트 카페다.
프로그램 문의 : 아산YMCA 이초록 간사. 532-9877 www.facebook.com/asanymcayouth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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