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1조2162억원으로 편성,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에서 편성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1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지난해 보다 9.75% 감소한 9178억원, 특별회계는 2.68% 감소한 2984억원으로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예산감소는 지난해 일시적 세입으로 발생한 토지매각대금(37블럭) 1523억원과 시화 MTV 사업 시설부담금 146억원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분야별 예산편성을 보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의 사회복지비는 15.80% 증가한 3841억원 ▲무상급식, 도서관 건립 ,교육경비 보조 등 교육경비는 1.86% 증가한 434억원 ▲해양관광도시 활성화,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문화관광비는 11.49% 증가한 429억원 ▲저소득 취약계층 방문보건활동 강화, 금연활동을 위한 보건비는 10.45% 증가한 205억원 ▲대중교통, 도로 유지관리,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한 수송 및 교통 분야는 14.91% 증가한 869억원 등이다.
201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김철민 시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편성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세출구조를 조정하고 소모성 경비는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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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편성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1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지난해 보다 9.75% 감소한 9178억원, 특별회계는 2.68% 감소한 2984억원으로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예산감소는 지난해 일시적 세입으로 발생한 토지매각대금(37블럭) 1523억원과 시화 MTV 사업 시설부담금 146억원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분야별 예산편성을 보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의 사회복지비는 15.80% 증가한 3841억원 ▲무상급식, 도서관 건립 ,교육경비 보조 등 교육경비는 1.86% 증가한 434억원 ▲해양관광도시 활성화,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문화관광비는 11.49% 증가한 429억원 ▲저소득 취약계층 방문보건활동 강화, 금연활동을 위한 보건비는 10.45% 증가한 205억원 ▲대중교통, 도로 유지관리,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위한 수송 및 교통 분야는 14.91% 증가한 869억원 등이다.
2014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김철민 시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편성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세출구조를 조정하고 소모성 경비는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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