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1월 3주

지역내일 2013-11-19

콘서트>김범수, 2013 소극장 콘서트 <For rest camp>
5년 만에 선보이는 김범수의 소극장 콘서트


가수 김범수가 5년여 만에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범수는 오는 11월 20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열흘간 (월·화 공연 없음) 2013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 <For rest Camp (포레스트 캠프)> 무대를 선보인다.

김범수

 이번 소극장 공연은 ‘휴식을 위한 캠프, 휴식이 있는 캠프’를 콘셉트로 김범수의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하게 편곡해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특히, 김범수의 이번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08년 충무아트홀에서 열렸던 ‘내 작은방 라디오’ 공연을 끝으로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어서 소극장 공연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400여석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싸는 형식으로 겨울 밤 아늑한 캠핑 분위기를 연출 할 예정이며,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743-5904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로버트 프랭크 사진전
독자적인 시각으로 포착한 적나라한 일상의 기록
>로버트 프랭크 사진전독자적인 시각으로 포착한 적나라한 일상의 기록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로버트 프랭크의 오리지널 프린트 총 115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사진

국내에도 이미 단작으로 소개된 바 있는 <미국인 The American>(1958) 연작을 비롯하여 1940년대에 6×6cm 롤라이플랙스 Rolleiflex 카메라로 찍은 초기 사진들과 1947년 뉴욕으로 이주 후 미국, 페루, 볼리비아, 스위스, 파리, 스페인, 런던 등지를 여행하며 35mm 라이카 Leica 카메라로 촬영한 1940~1950년대 풍경, 인물, 르포르타주 작업을 엿볼 수 있다. 또 이후 8mm 영화에 몰두할 당시 제작한 영화 스틸컷과 1970~1990년대 폴라로이드 작업까지, 작가의 작업 인생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첫 대규모 전시다.
전시는 현재 뉴욕과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거주하는 로버트 프랭크의 89번째 생일 2013년 11월9일 시작, 2014년 2월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진 대표연작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기보다는 작가가 사진을 처음 접한 환경적 맥락과 이후 작업환경 및 현실적 여건과 맞물려 이뤄진 그의 사진행보에 무게 중심을 뒀다. 무엇보다 ‘위대한 작가’라는 신화성에 가려진 한 작가의 작업인생 70여 년을 찬찬히 살펴보는데 목적을 둔 전시다. 문의 02-418-1315
박지윤 리포터
사진제공 한미사진미술관 

전시>코리아북아트협회전
전통적 판화의 아날로그적 아름다움


11월 2일부터 2014년 1월4일까지 코리아북아트협회 전시가 삼원페이퍼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북 아트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들과 볼거리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 40여 명의 국내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통해 북 아트가 지닌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북아트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 김효와 삼원페이퍼가 공동 기획하는 전시로 <Folding, Cutting, Binding & Printing Show>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이를 접고, 자르고, 묶고, 다양한 표현매체를 담은 복합예술인 북 아트 작품과 판화작품을 이야기한다. 북 아트는 시각예술의 판화(Print), 드로잉(Drawing), 페인팅(Painting), 사진(Photography), 콜라주(Collage), 레디메이드(readymade) 입체와 같은 풍부한 장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작가의 창의적 생각의 산물로서 다양한 형식을 가질 수 있으며, 모한한 예술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 요소 안에서 판화란 매체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Folding, Cutting, Binding & Printing Show전을 통해 북 아트의 예술적 가치와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요즘, 전통적 판화의 아날로그적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자 한다. 문의 02-468-9008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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