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받은 작품 중 ‘201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으며, 금상에 김용규 씨의 음식점 간판 ‘달밤’이 뽑혔다.
은상에는 이승근 씨의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오경희 씨의 ‘미드림’, 동상에는 김한경 씨의 ‘참어린이집’과 이진아 씨의 ‘율’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열리며, 시는 아름다운 간판을 상징하는 표지판을 동판으로 제작해 선정된 광고 업소에 부착하고, 수상작의 전시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혜택으로는 수상 업체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청주시 지정게시대 중 당선자가 선택한 3곳에서 12주간 무료 홍보하고, 허가‧신고 받은 간판의 연장 허가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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