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미대 입시생에게 어떤 학원을 선택하는가 하는 문제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최근 급격히 미대 입시가 다변화되고 있지만 사실 학교에서 이에 대한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얻기 쉽지 않고, 목표하는 대학에 맞춰 전략적 실기 대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
이런 가운데 지역에서 우수한 입시 실적을 보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입시미술학원이 있어 화제다. 대구 수성구 시지와 범어동에 위치한 전문 입시미술학원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바로 그곳이다.
‘기초디자인’ 위주 미대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요즘 미대 입시에 대해 클릭전원미술학원 대구 수성구 아카데미 정장수 원장은 “홍대를 제외한 나머지 미대 입시에서 실기의 비중, 특히 디자인 중심 입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며 “2014년 미대입시 특징은 생각보다 많은 미술대학들이 기초디자인 입시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초디자인 입시가 미대 합격률을 좌우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기초디자인 분야를 연구하고 특성화해 올해 입시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브랜드 파워 보여준 입시전문 미술학원
디자인 계열과 회화계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클릭전원미술학원’ 본원은 서울 홍대에 위치한 국내 최고 입시 명문학원. 대구 수성 아카데미 역시 홍대 본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고, 본원 및 전국 지점과 각종 입시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입시지도를 펼치고 있다.
정장수 원장은 “각 대학별 실기유형에 맞춰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미대입시 준비를 지도하고 있다”며 “특히 본원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으로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유능한 강사진들이 직접 대구로 내려와 강의하기 때문에 미대 입시에 필요한 기초 실력을 확실히 다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철저하고 섬세한 교육시스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철저하고 섬세한 교육시스템을 자랑한다. 입학 시 기초 실기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적성과 희망전공을 비교, 분석해 최고의 실기력을 배양하게 함은 물론 미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실기의 성향과 스타일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반으로 편성해 이해의 정도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반을 개설해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평가’라는 전국 단위의 연합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을 치른 후 빔프로젝트로 다른 학생의 작품을 보며 평가를 받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 실기력의 현 위치를 판단한 후 학부모님께 성적을 통지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지역의 재원생들을 위한 워크샵은 물론 입시와 관련된 각 대학의 입시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것도 이 학원의 강점. 이를 통해 꼼꼼한 입시관리 및 진학상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응전략, 남보다 한 발 앞 선 공모전 및 대회 준비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서 자랑하는 ‘계명대학교 실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최고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실기 지도
‘클릭전원미술학원’은 단순한 테크닉 위주로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기초를 강조한다. 대구 수성구 시지 클릭전원 입시미술학원 박경희 원장은 “기본 개념을 정립한 후 개인의 감성과 창의성을 배양해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그림을 그려가면서 자신만의 색과 꿈을 만들어 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꿈은 대학에 진학해서도 확고한 자신만의 개성으로 드러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입시에 얽매이지 않는 중학생반의 창의적인 실기지도도 주목받고 있다. 정 원장은 “중학생은 아직 입시 부담이 적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배려와 교육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된 교육을 통해 학생이 그림에 흥미를 갖게 되는 여러 가지 동기를 부여하며 학생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원장은 “자녀가 미술을 선택한 경우라면 자녀의 도전적인 성향을 인정하고 믿어주길 바란다”며 “기초가 튼튼하고 창의적인 미술교육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최고의 미술 디자이너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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