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용기백배학원, 김태엽 원장을 찾아

예비고1,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황금시간을 놓치지 말자

지역내일 2013-11-15

대입을 향한 본 게임이 시작되는 고1. 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파주 운정지역의 고등부전문,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중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이 고교 학습의 발판을 다질 황금의 시간”이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 맞이하는 고등학교 생활의 첫 출발을 허둥지둥 쫓아가느냐, 여유롭게 출발해 상위권을 선점하느냐의 판가름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현 중3, 개편된 수학교과과정 미리 대비해야
고등영어 어법과 수능독해실력 지금부터 쌓아가야


중3과 고1의 간극은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차이도 크지만 실제로도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는 난이도나 양적인 면에서 중학교 때와 그 차이가 확연하다. 고교진학 후 첫 시험을 치르고 성적하락에 절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파주 운정지역, 고등부전문학원,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곧 고1이 되는 현 중3학생들에게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간극을 줄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시기”라고 했다. 특히 김 원장은 “현재의 중3이 배우게 될 고1 수학교과과정은 개편된 내용으로 표면적으로는 교과내용이 준 것처럼 보이지만 단원 간 연계성이 커지면서 단원 간 융합적이고 심층적인 문제에 대한 대비가 요원해졌다”고 강조하며 “미리미리 단원 간 연계성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새 교과과정에 대비해두는 것이 고교진학 후 상위권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고 했다. 또한 내년도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서는 고1에 배우는 수학I부터 선택교육과정에 포함돼 수능에 직접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첫 단원부터의 중요도가 커진 상태다.
김 원장은 또 “영어에 있어서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의 수준 차이가 큰 만큼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 동안 고등부에 필요한 어법을 총정리하고 수능독해 실력도 차근차근 쌓아 가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하, 동패, 운정고 등, 학교별, 수준별 강의로 최적화된 수업
강남, 목동 등 10년 이상 베테랑 강사진


얼마 전 현재의 중3에게 적용될 2017학년도 대입개편안이 발표됐다. 몇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수능과 학생부가 중요함을 전망하며 현 중3은 기본적으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며 모든 전형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 역시 학교공부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교생활이 시작되는 고1부터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용기백배학원은 완벽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반 편성, 그리고 입시에 정통한 강사진을 포진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의 경우 고등과정과 수능대비는 수능전문강사만이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강남, 목동 등에서 10년 이상 입시강의를 해 온 베테랑 강사들을 다수 영입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장 역시도 강남 대치동 등의 사교육1번지에서 잔뼈가 굵은 수학전문강사 출신이다.  
반 편성은 학교별, 실력별로 최대한 세분화함으로써 최적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학의 경우 교하/동패고반과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교하/동패고는 1,2등급반, 2,3등급반, 4,5등급반으로, 운정고는 20%반, 40%반, 60%반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반 편성은 상위권 학생은 수준 높은 문제로 실력향상을 도모해 내신 뿐 아니라 모의고사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중위권 학생은 반복학습을 통해 내신 성적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영어에 있어서도 교하고반, 동패고반,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학교별 교과서, 모의고사, 학교보충  프린트물 등 학교별 수업의 특성에 따른 상세한 분석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수업함으로써 완벽한 내신대비를 기한다. 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만 학교별로 시간표를 따로 잡는 학원들에 비해 보다 충실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김태엽 원장은 “학교별로 시험범위와 부교재, 보충자료 등이 다르고 출제경향도 다르다”며 “이에 대한 차별화된 반 편성과 수업 진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모 고교의 경우 오바마 연설문이 출제되는데 이는 독해능력과 아울러 깊이 있는 배경지식까지 요하는 문제입니다. 학원에서 평소 난해한 자료를 미리 접해보고 시험기간에 반복한다면 고득점을 얻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선행은 선행다워야 한다


용기백배학원은 교재선정에 있어서 수준별, 대상별로 세심하게 유의한다. 특히 선행 교재의 경우 난이도 선정에 실패할 경우, 학생들이 지레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쓴다. 김태엽 원장은 “선행은 선행다워야 할 것”을 강조하며 “시중의 많은 수의 교재들이 가장 쉬운 문제에서부터 가장 난해한 문제까지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김 원장은 “우리 학원의 경우 수업대상을 고려해 난이도를 조정한 자체교재를 만들어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그러면서 점점 더 심도 깊은 문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용기백배학원은 오는 12월 현재의 중3학생을 대상으로 고등선행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영, 수 선행반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5일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함으로써 자칫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의 경우 원장직강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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