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시력관리는 왜 해야할까?
안구는 보통 빠른 아이는 4세에서 늦은 아이는 7세까지 어른크기의 안구로 다 자란다. 안구는 탁구공처럼 둥근모양이며 지름은 약24mm 정도이다. 이때쯤이면 정상시력(1.0이상)으로 시력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 시기에 벌써 시력이 나쁜 아이들이 많다.
보통 7세정도에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선천적, 유전적 요인이 많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이 시기의 아이들도 문화생활의 덕택(?)으로 후천적 굴절성 근시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청소년 시기의 시력저하는 대부분 컴퓨터, 학교생활, 조명, 습관, 티브이 시청등의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력이 나쁜 청소년의 경우 부모가 함께 시력이 나쁜 경우보다 형제, 자매등이 함께 시력이 나쁜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생활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력관리의 주요점은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시생활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가까운 사물을 오랫동안 바라보는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바라보는 대상이 무엇이던간에 30분 이상 집중해서 바라보게 되면 안구의 수정체와 무양체근에 마비현상이일어나게 되고 그러한 일이 반복될 경우 가성근시로 진행하게 된다. 가성근시일때 서둘러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영영 진성근시로 진행되어 평생을 안경으로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되는 것이다. 가성근시는 말 그대로 가짜 근시인 일시적인 근육의 마비 현상으로 생기는 것인 것 만큼 그러한 긴장 상태를 해소시켜주고 안구운동과 지압법으로 풀어주기만 하면 정상적인 시력으로 되돌아 간다. 필요하다면 시력회복훈련센터의 도움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시력이 나빠지기 전에 약간의 관리로 평생을 좋은 눈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자신의 눈을 사랑하는 사람이 해야 할 몫인것이다.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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