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진로와 진학을 위한 ‘행진’ 프로그램 출시
열등감과 무기력한 공부하기, 진로교육으로 푼다
검사부터 진단과 커리큘럼 운영 … 학생, 부모, 교육전문가 등 대상별 안내
공부 하나에 올인 하던 자녀 교육에 변화가 일고 있다. 성적순에 따라 대학진학을 하던 관행에서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발굴해 자라도록 지도하는 진로와 진학교육 흐름 때문이다. 내 아이가 공부 열등감과 무기력감에서 벗어나 꿈과 열정을 갖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새로 출시된 진로와 진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행진’에서 그 길을 찾아보았다.
국,영,수에 올인 했던 교육흐름이 바뀌고 있다
주요과목 등급 올리기에 올인 하던 교육이 바뀌고 있다. 수도권 상위 대학 문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국?영?수 조기교육에 막대한 사교육을 쏟아 붙던 교육풍토가 진로와 진학교육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특목중?고와 대입시에서 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교과부 시행에 따른 2014년 실시 예정인 부천교육지원청의 자율학기제 진로프로그램, 중?고 학교 내 진학과 진로지도 교사 상주 등은 진로와 진학교육의 중요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TMD교육그룹 부천지사 이정민 지사장은 “진로와 진학교육은 이미 선진국에서 검증된 교육방식이다. 이제 한국의 아이들도 무작정 공부 하나만 강요받던 입시 중심에서 자기 적성을 발굴하고 진로를 찾아 진학을 하는 경쟁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 미래를 위한 행/복/한/진/로 교육이란
㈜TMD교육그룹이 내놓은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은 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본격적인 진로탐색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의 학생이다.
행진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 진로 검사에서 벗어난 자녀의 자기성찰에 있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면, 행진은 자녀의 특성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에 따른 학습의욕을 높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각종 진로와 적성에 관한 검사와 진단은 물론, 12~36주 기본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과 비젼, 수정과 보완 등을 거쳐나간다. 특히 프로그램은 일일형, 방학형, 캠프용, 멘토형과 그룹형 등 맞춤식으로 나뉘어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활용하도록 꾸며졌다.
엄마는 가장 훌륭한 진로교육 담당자
행복 프로그램은 자녀 외에도 부모와 교육전문가, 진로와 진학코치 희망자 등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꾸며져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이를 직접 기르는 엄마 대상 프로그램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지사장은 “대부분 가정에서 엄마가 아이 꿈을 선택하거나 혹은 진로를 아이에게 맡겨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진로와 진학교육이 힘들다. 진정한 진로코칭이란 그저 아이에게 맡기는 무책임한 내용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의 진로 과정을 알아가며 합의해 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진에서는 부모 대상 온라인과 하루교육과정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재취업을 희망하는 진로와 진학 코칭 코치 2, 1급 과정도 운영 중이다. 단순한 진로 정보 보다, 자녀의 꿈을 키워내는 행진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진 부천지사로 예약하면 상담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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