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유일무이한 상업계열 공립학교인 광주전산고등학교가 2014학년도부터 ‘광주경영고등학교(이하 경영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학교로 발돋움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광주전산고’는 새 간판으로 금융서비스과, 회계서비스과, 비서사무서비스과 각 과별 66명 총 19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금융서비스과는 졸업후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관련 기관은 물론 금융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올해에도 안전행정부 소속 공무원(3년 윤은비)과 국민은행(3년 엄희경)에 합격했다. 회계서비스과는 졸업 후 회계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직업인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체의 회계 및 세무직, 정부투자기관, 연구기관에 종사할 수 있다. 또 비서사무서비스과는 국내 및 외국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교육연구기관, 각종 백화점, 의료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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