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1 수학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지역내일 2013-11-11

수학공부에서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초6(예비중1)도 예외가 아니다. 이해 없이 문제집만 지겹도록 풀게 하는 마구잡이 선행은 독(毒)이지만 제대로 된 선행은 수학 정복의 ''왕도''가 된다.
중1은 ''산수에서 수학으로''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는 진정한 수학의 시작이다. 물론 중3부터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의 기반이 되는 깊이 있는 수학이 시작되지만 그 초입이 중1 수학이다. 중1때 일차 함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수가 소개되며 중3때 등장하는 함수의 꽃 ''이차함수의 활용''등은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타고라스 활용, 삼각비,원과 비례 등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에게 중학 수학은 좌절감을 맛보게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학 수학을 훌륭하게 정복하게 만들 최고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파악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수학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풀어낸 문제의 양이 많음을 강조하는 수업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얼마나 제대로 확실하게 각 단원의 핵심 원리와 개념을 바르게 이해 시켰는지를 강조하는 수업이어야 한다. 그런 후에 공부의 양이 따라가야 한다. 공부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양도 질도 둘다 중요한데 그래도 우선 수업의 ''질''을 높이고 ''양''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게 하는 순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각각의 모든 단원에서 핵심 원리와 개념을 아주 쉽고 완벽하게 이해시켰는지가 순서 상 수업의''머리''가 되어야 한다. ''머리(질)''가 앞서서 잘 나아가면 ''꼬리(양)''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점점 자신감이 채워지고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당연히 문제도 더 쉽게 풀게 되고 공부의 양도 증가하게 되어 결국 수학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수학 공부의 ''왕도''는 완벽한 이해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과 노력을 더하면 수학은 정복된다. 그렇다면 완벽한 이해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일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력이 그 핵심요인이다. 강의력이 받쳐주지 않는 강의와 선행수업은 오히려 수학을 어렵게 느끼게 만들고 자신감을 꺽으며 존재 하지도 않는  ''수학 귀신''을 보게 하는 치명적 독(毒)이 된다.

정말 잘 하는 강의, 탁월한 수업은 아이들을 바꾸고 웃게 하며 수학을 즐기게 만든다. 즐기는 아이를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 산수의 영역을 뒤로 하고 바야흐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성취도가 오르는 깊이 있는 수학의 세계가 앞에 펼쳐지는데 지금 여러분들은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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